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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킬러

Netflix 드라마 추천<퀸스 갬빗>

 

 

 

 

 

 

Netflix 드라마 <퀸스 갬빗>은 명작중에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처음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접하게 되었던 드라마 인데요, 오늘은 2020년 핫했던 미드를 소개해드릴게요-

 

 

 

 

 

 

 

 

퀸스갬빗을 실화를 바탕으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았는데, 원작은 월터 테비스 소설《The Queen's Gambit》이랍니다.

 

주인공은 엘리자베스 하먼역을 맡은(안야 테일러조이)이구요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 외에도 저희가 알고 있는 얼굴들이 등장합니다. 

 

 

 

 

 

 

저도 연기를 전공했지만 배우는 사람들을 집중 시킬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야가 그 매력이 정말 빛난답니다.!

 

 

 

 

'남성이 지배하는 국내 최고의 체스 시합장을 웃음기 없는 소녀가 누빈다'

 

 

 

<줄거리>

베스는 어릴적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9살의 나이로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다.

똑똑한 두뇌로 시험문제를 가장 먼저 푼 하먼에게 보육원원장은 지하실로 내려가 칠판지우개를 털어오라고 하는데

거기서 보육원 관리인 윌리엄 샤이벨(빌 캠프)를 보게되는데 그는 묵묵히 체스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베스에게 여성은 체스를 둘 수 없다는 샤이벨은 베스를 쫓아낸다.

베스는 보육원에서 나눠주는 초록색 안정제를 먹고 천장에 샤이벨이 두던 체스판을 상상한다.

다시한번 샤이벨을 찾아간 베스, 다시 쫓아내려는 샤이벨 앞에서 체스말의 규칙을 설명해 보이며 샤이벨을 놀라게한다.

그렇게 관리인에게 체스를 배우게 된 체스 천재 하먼.

 

 

 

 

 

 

많은 일이 보육원에서 있었지만. 그녀는 체스천재다. 갑작스럽게 입양을 가며 보육원을 떠나게 된다. 꽤나 화목해보이던 집안이었지만 체스를 밀어주기에는 여자라는 것과 금전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하지만 샤이벨에게 5달러(참가비)를 빌려 그녀는 체스리그에 참여하게 되고, 우승으로 상금100달러를 받게된다. 그리고 그녀가 상금을 타오자 그녀를 밀어주기 시작한 주주. 그녀를 입양한 앨마 휘틀리 부인(마리엘 헬러) 좀 더 큰 세상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게 된다.

 

 

 

 

 

퀸스 갬빗 예고편

 

 

 

 

 

퀸스갬빗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약물중독과 체스천재소녀. 사람을 흥분시키기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으며 원작 소설에 뒷쳐지지 않도록 드라마 전개가 짱짱합니다..

 

천재지만 잊지 않은 인간미까지 챙겨주며 그녀에게 계속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또 전체적인 배경이나 사람의 시선 심리 상태를 잘 나타내어 스릴까지 느끼게 해줘요! 특히 안야의 큰 눈은 빨려들어갈 것 같은 미장센을 준답니다!

 

체스를 일도 모르는 나도, 잠시나마 체스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해요-!

 

 

 

 

특히 7회차로 나눠져 있는 단편드라마라 아주 깊고 빠른전개를 맛 볼 수 있다. 여성의 존엄성을 지켜주면서도,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대사들이 있어 요즘시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회차 줄거리

 

 

 

결말은 해석을 따로 하지않아도 충분히 많은 생각들을 느끼게 해주는 듯 보였어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도록 요점을 잘 잡아 놨더라구요!

퀸스 갬빗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단연컨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샤이벨에게 배운 스포츠 정신.

퀸이 먹히면 기권한다는 포인트를 베스가 시합에서 보여줄 때 정말 짜릿 그 자체입니다.

 

별점 ★★★★★

 

넷플릭스에서 고화질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