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영화 추천 <원더 wonder>

 

 

 

Netflix 영화추천 <원더 wonder>

재개봉 포스터

 

 

 '어거스트는 태양이다'

August is the sun

'미란다는 우리 집이 꼭 지구 같다고 했다. 태양같은 아들을 중심으로 도는 지구'

Miranda is joked my house was like Earth. revolves around a son Not a daughter.

 

-via-

 

 

 

 

 

"Can you hear me?"

 

"애들이 쳐다보면 쳐다보라고 해, 돋보이게 태어나면 섞이기 힘든 거야"

 

 

<원더>는 선천적인 안면기형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거스트 폴먼의 이야기입니다.

그로 인한 많은 사람들의 성장과정을 다룬 성장영화죠.

'어기'는 5학년이 되며 홈스쿨링을 그만두고 학교에 입학하며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어기에게 학교의 지리를 알려주는 세 아이 샬롯, 줄리안, 잭

어기의 속마음이 나옵니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을 마주할 때가 어렵다. 아이들은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니까'

 

하지만 어른들역시 그를 봄에 있어 어른스럽지 못합니다. 나이는 관점이 달라질 순 있지만 관념이 달라지진 않죠

 

 

 

 

 

 

 

어기(제이콥 트램블레이)에게는 강인한 엄마 이자벨(줄리아 로버츠)와 친구같은 자상한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 그리고 베스트프렌드 누나 비아(이자벨라비도빅) 그들을 지켜보는 강아지 데이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기는 크리스마스보다 자신의 얼굴을 가릴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합니다.

어기에겐 친구가 있어요 잭윌이라는 하지만 할로윈데이 날 잭이 줄리안에게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듣게 된 어기, 둘은 멀어집니다. 어기에겐 써머라는 친구가 생기게 되고, 

어기의 험담을 한 줄리안과 그걸 듣고 화난 잭의 싸움을 보고 어기는 잭을 용서하게 됩니다.

 

'어기'의 세상을 향한 한걸음에 몰점되어있는 동안 비아에게도 친구문제가 발생하죠

 

비아의 어렸을 때 부터 단짝인 미란다(다니엘 로즈러셀)와 멀어지며 새로운 친구이자 남자친구인 저스틴(나드지 제터)를 사귀게 됩니다.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던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도중 비아에겐 한줄기 빛과도 같았죠, 그리고 그를 따라 연극부에 들게 됩니다. 그곳엔 변한 미란다가 있었죠,

 미란다는 사실 비아에 대한 죄책감이 존재했기에 그녀를 평소처럼 반길 수 없는 사정이 있었죠,

하지만 손튼와일더으 '우리읍내' 공연에서 미란다는 주연인 에밀리 역을 비아에게 넘기며 비아가 대신 공연을 하게 됐고, 미란다와 둘의 사이는 호전되었죠,

 

어기는 그밖의 많은 사람들의 행동과 관점을 바뀌게 해주었고 그로 졸업식날 학생들을 대표하여 '헨리워드 비처 메달'을 받게 되며 영화가 끝이 됩니다.

 

 

 

 

 

 

여러분은 이 아이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주실 수 있나요?

이 아이에게 어떤 표정을 지어주실건가가요?

 

이 영화는 선천적안면기형장애라는 중심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사람들의 세상과 성장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된답니다.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저의 주관적 생각에서는요

 

특히 두 남매, 어기와 비아에서 느꼈어요-!

어기는 선천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비아는 장애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둘이 갖고 있는 고민과, 학교에서 친구 문제라던지, 가족들과의 갈등에서도

저희 모두가 일상에서 생각할 수 있는 꺼리들이 아닌가요?

 

 

 

 

 

이자벨 역을 맡은 줄리아 로버츠는 귀엽고 말괄량이 여인역할들을 많이 맡으신분인데

저는 <노팅힐>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거든요-!

이렇게 강인한 부모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셨습니다. 오웬 윌슨도 장난 꾸러기 장인답게

자상하고 의지되는 친구같은 아빠 네이트의 역할을 잘 소화해주신것 같아요.

아이들도 연기력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어거스트역할을 맡은 제이콥 트램블레이는 두꺼운 분장위로

매력적인 표정연기를 선보여 출연진들과 스탭들에게 몰입도를 주었다고 알려졌어요.

 

 

 

 

 

"어기 날 봐 누구나 얼굴에 흔적이 있어, 이 주름살은 네 첫 수술 때 이건 네 마지막 수술 때 생겼어"

"..."

"마음은 우리가 갈 길을 보여주는 지도고, 얼굴은 우리가 지나온 길을 보여주는 지도야. 절대로 흉한게 아니야"

"엄마 흰머리는?"

"흰머리는... 네 아빠 덕이지"

 

 

대사에서 가족의 애틋함과 위트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어기는 참 똑똑하고 멋있죠. 잭 윌의 대사중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5학년 애들을 줄 세워놓고 놀 사람 한사람만 고르라면 난 어기를 선택할것이다'

 

 

 

 

 

아이들은 가정교육이 아주 중요하다는 어른들의 관념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학생도 있어요

'줄리안'

 

"신발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줄리안은 부잣집 아이예요. 어기를 괴롭히던 선동자로 교장실에 부모님과 불려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줄리안의 엄마가 말해요

"그럼 어쩌라고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 맞춰 살아야 하나요? 그 사람들 비위를 맞추면서?

그건 아이들에게 딱히 좋지 않아요"

 

교장선생님은 대답하죠

"부인, 어기의 외모는 바꿀 수가 없어요, 그러니 우리의 시선을 바꿔야죠"

 

결국 학교를 그만두자는 결정과 가버리는 부모님의 뒤로 줄리안은 교장선생님께 말을 건냅니다.

"죄송해요"

 

"나도 알고 있단다. 줄리안"

 

 

 

 

미란다가 선물로 사준 우주인 헬멧

 

 

영화<원더>는 감독이 아이스크림가게서 소설책[원더]의 주인공과 닮은 여자아이를 본 기억과 함께

만들어진 영화라고 알려졌어요!

주로 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들은 지체장애인의 이야기가 70퍼센트를 주 이룬대요.

영화 원더 처럼 외모적인 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은 저도 어쩌면 처음 접해본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모두 외모가 다르잖아요 전 과연 이것을 장애라고 할 수 있을까 생각됩니다.

 

장애 : 활동을 하는 데 한계가 있거나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지칭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점 ★★★★☆

 

 

 

 

영화  Wonder /드라마/미국/113분

감독 스티븐크보스키

음악 마르첼로 자보스

 

 

 

넷플릭스에서 고화질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