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리즈시절 <오란고교사교클럽>下

 

 

 

투니버스 리즈시절 <오란고교사교클럽>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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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고교사교클럽세계관#오란고교사교클럽줄거리

 

 

 

재벌과 서민, 역하렘이라는 소재로 두근거리는 판타지로맨스와, 완벽한 BGM까지-!

 

 

 

 

일본의 작가 하토리 비스코가 18권으로 종결시킨 순정러브코미디 장르의 만화입니다-

재벌집 아가씨와 도련님들만이 갈 수 있다던 오란고교에 쓰지않는 제 3음악실이 있습니다.

그곳엔 동아리인 사교클럽이 있는데요,

공부할 곳을 찾던 특별대우장학생. 서민 하루히가 그곳의 문을 열며 서막이 열립니다.

 

 

 

 

"문을 열어보니, 그곳은 사교클럽이였습니다."

 

 

오란고교사교클럽은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화답지 않은 연출감-!

 

하루히는 특대생으로 평범한 서민층 여고생입니다.

어쩌면 이 학교에서 가장 정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단단하고 주체성이 강한 학생이죠

 

하지만 교복도 입고 있지 않으며, 이곳에 등장하는 부잣집 여학생들과 달리

짧은 머리칼을 하고 있어 사교클럽의 부원들은 하루히를 남성이라고 착각하게됩니다.

 

 

 

 

 

<덕후들의 박수가 절로나오는 연출>

1. 르네의 화병을 가르키는 화살표

하루히가 깨트리게 되는 르네의 화병 연출

 

하루히가 타마키를 피해다니다가 깨버리는 르네의화병인데요 무려 800만엔이나 하는 값비싼 화병이죠

하루히가 사교클럽 멤버가 되는 이유입니다.

 

산산조각

 

 

 

2. 6개의 전구로 부원들을 표현

전구연출

 

 

부원 한명한명이 하루히가 여성인것을 알게될 때마다 저 전구가 켜지는 연출입니다.

마지막 전구는 역시 타마키 것이었구요 :-)

 

 

 

 

3. 그 밖의 소름돋는 연출, 미장센

"역시 호박마차의 마법은 영원하지 않은건가봐"

"하지만 남겨진 나를 위해서 그는 웃어주었어"

이 사진들 밖에도 쿄우야를 캔버스그림으로 나타낸것 등!

 

 

오란고교사교클럽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26편까지 만화로 방영되었습니다.

해피엔딩이니만큼 그 뒷내용이 궁금해지는 만화죠

인물들이 꽤나 입체적이고 한명한명의 사연이 있어(모리..)

캐릭터마다 팬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길쭉하고 뾰족뾰족한 그림체로 시선을 빼앗고 학교나 배경 등에 퀄리티도 아주 좋은 만화입니다.

특히 성우님들이 자칫 오글거릴 수 있는 멘트들을

아주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연기 해 주셔서 보는데 항마력이 엄청 딸리지 않는다는 점...

정말 고급스럽게 잘 표현 된 것 같아요.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꾸지 않아 그림체와도 매치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건 눈빛으로도 말한다는 겁니다.. 시선연출이요. 이건 설명 할 방도가 

 

 

 

<인물소개>

메인 캐릭터들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왕자님타입

고등학교 2학년 A형 스오우 타마키

오란고교 사교클럽의 부장입니다.

 

일본인의 아버지와 프랑스인의 어머니로 프랑스식 이름이 르네 타마키 리샤르 드 그랑텐

귀족같은 면모에 시크한 성격을 가진것으로 보이지만 실상 바보천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이죠 

타고난 천연속성...

하루히를 볼 때 딸을 아끼는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만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쿨한타입

오오토리 쿄우야는 사교클럽의 부부장!

 

고등학교2학년 의사집안 삼남 중 막내입니다. 그에 아픔이 만화에서 공개돼요!

똑똑하고 공사에 확실한 타입입니다. 금전적인면을 맡고 있어요

타마키를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죠. 잠에서 깨우는 걸 아주 싫어하며 평소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자신과 조금은 다른 하루히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교우야의 아버지와 타마키의 아버지가 하루히를 며느리삼겠다고 하는 대사가 나와요-!

 

개구쟁이타입

히타치인 히카루, 카오루

 

고등학교 1학년 쌍둥이 형제예요 집안은 의류회사를 운영한다고 해요!

둘이 정말 아끼는 마음이 크고, 아낌을 더해 사랑한다는 모션이 사교클럽에서의 컨셉입니다.

둘을 구분하기에는 꽤나 저도 애먹었지만 제 생각엔 좀 더선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이가 카오루입니다! 

과거에는 깊은 우애로 주변사람들을 밀어냈었지만 타마키를 만난 후 둘은 좀 달라졌습니다! 이는 하루히를 만나

더욱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히카루는 이후 하루히를 좋아하게 되는 복선이 생기는데

이는 정말 짜릿합니다.

 

귀여운타입, 와일드한 타입

하니노즈카 미츠쿠니(AB형)와 모리노즈카 타카시

 

둘은 고등학교3학년으로 부원 중 가장 맏입니다.

하니는 귀여운타입인데요 토순이라는 인형을 데리고 있어요 할머니의 수제품이죠! 단것을 엄청 먹어서 이가 썩어버린 에피소드도 있어요 저렇게 아가같아 보여도 유도에 각종 기술을 연마하고 있어 싸움을 잘합니다.. 가족으로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모리의 가문은 하니노즈카 가문의 가신이었다고 해요, 하니가 있는 곳엔 모리가 있죠 말이없고 과묵하며 하니를 돌봐요

비중이 좀 없음이 흠입니다.. 메인 에피소드도 조연에게 밀려버렸죠..

 

하루히 :-)

 

후지오카 하루히 O형

우리의 여주

 

고1로 히카루 카로우와 같은 반 친구입니다.

참치 대뱃살을 아주 좋아하고 오란고교에 특대생으로 입학한 서민입니다!

남성의 모습으로 여성들을 상대하는 사교클럽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빚을 값기 위함입니다.

중학생 때 까지 머리를 길렀었는데 동네 꼬마가 껌을 붙여서 잘라버렸다고 해요..

엄청난 음치이며 단단한 주체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돌아가신 엄마를 따라 변호사가 되는것이 꿈이죠

 

 

 

하루히의 아버지 란카와 어머니 후지오카 코토코. 

 

아버지는 긴머리에 항상 화장을 하고 여성처럼 하고 다니는데, 이유는 유능한 변호사였던 하루히의 엄마가 죽은 이후부터 다른 여성과 사랑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것이다.

딸 바보이며 쿄우야에게 하루히의 소식을 전화와 메일로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우메히토와 성로벨리아 여학교의 학생들도 꽤나 매력적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이기 때문에 여럿 에피소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모습같은 이 분

오란고교사교클럽의 덕후들은 말합니다 "이 만화는 너무 몰입해서 보면 여주가 아니라렌게가 된다"

 

호샤쿠지 렌게

 

프랑스에서 게임중독으로 살아가던 렌게는 게임속의 캐릭터와 유사한 사람이 사교클럽에 있다는 것을 알고 왔지만

게임 속의 다정한 성격과는 매우 달랐던 쿄우야..

하지만 그녀는 잠시 절망하는 것 같았지만 바로 사교클럽의 제3자가 되버리며 그들을 시청합니다 :-)

가끔 간섭할 때에도 있지만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렌게 등장 할 때에 그 모터소리가...

 

 

 

 

자 지금까지 오란고교사교클럽(오란고교호스트부)라는 만화를 소개 해드렸는데요,

이 만화는 투니버스에서 늦은시간 방영되었지만 꽤나 두툼한 팬층을 소유한 만화입니다.

로맨스물임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너무 오글거리지 않음이 매력적인 듯해요!

너무 갔다 싶으면 금방 센스있는 개그요소로-

특히 마지막화를 보기 위해서 본다고 할 정도로 마지막편의 미장센과 쾌감, 희열감 은

감히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 바보들이 참 많지, 우리 클럽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