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드라마 추천<동백꽃필무렵>

 

 

 

 

오늘은 한국드라마! KBS에서 히트를 쳤던 명작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약스포)

 

Netflix 드라마 추천<동백꽃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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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KBS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입니다.

팬엔터테이먼트제작사와 차영훈연출/임상춘극본으로 한국에서 히트를 쳤었죠!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등장인물들만 봐도 핫한 조주연배우님들이 등장합니다!

씬스틸러로 핫하신 배우님들이 등장하니 보기 전 기대감도 극상

임상춘작가님의 드라마는 처음이라 줄거리가 완전히 파악불가였어요

 

그야말로 따듯하지만 질리지않는 묘한 매력이 담긴 드라마랄까요 :-)

제가 정말 좋아하는 로코 장인 공블리와 남주로는 너무 매력적이신 강하늘배우님-

 

 

 

<줄거리>

 

동백이라는 젊은 애엄마. 필구라는 아들을 데리고 용산 '간장게장거리'로 이사를 온다.

동백이는 까멜리아라는 작은 술집겸 식당을 운영하는데,

촌의 경찰서에서 일하는 황용식은 동백이에게 반하게되고 둘은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마을의 한 살인사건의 범인 까불이는 동백이의 가게 '까멜리아'에 협박문을 적어놓았다.

범인 까불이와 필구의 친부, 동백이를 인정하지않는 마을사람들과 동백이의 친모!

 

소개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사랑 같은 소리하네."

 

 

 

동백꽃필무렵의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1. 사랑

 

2.가족애

 

3.모성애

 

4.이웃애

 

5. 폭격형 로맨스릴러장르!

용식이눈깔, 용식이뛰어오는모습,용식이사투리,황용식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동백이와 용식이만의 사랑은 아닙니다.

 

 

 

홍자영(엄혜란배우님)과 노규태(오정세배우님)의 사랑얘기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현실적인 해바라기와 철부치아들래미느낌이랄까요

두 배우가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로 소화해줘서 등장할때마다 꺄르르-꺄르르-

홍자영너무 멋있어요 정말!

서브커플은 가끔 진부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언제나오지 하며 기대가 되었어요

 

 

 

정숙(이정은배우님)은 동백의 친모예요. 처음엔 말을 못하는 것 같았는데,

죄책감에 답답한 캐릭터였는데 갈수록 모성애가 돋보이는 인물이예요

동백이를 아프게 했던 장본인이지만 이제라도 책임감을 갖는 모습과 동백이가 그리워하던

엄마의 품을 느끼게해주며 눈물콧물 쏙 빼게하는 인물이죠

 

 

 

 

필구(김강훈배우님)는 야구유망주예요! 사실 필구의 친부가 유명한 야구선수였죠

바로 김종렬(김지석배우님)

둘의 애틋하면서도 거리가 좁혀지지않는 사이가 시청자들의 가슴도 애먹이게 했었어요

김종렬은 아빠라는 책임감을 지기위함이겠지만 필구에겐 사랑하는 엄마 동백이가 있으니까요

 

 

 

 

동백이에게 여동생 같았던 향미(손담비)

향미는 정말... 너무 안타까운 캐릭터였어요 여러가지로 빚쟁이한테 쫓기거나

도벽이있는 손버릇 때문에 미움받고 걱정되는 짓을 하지만

 

 

동백이는 그녀를 따듯하게 대해주고 진심으로 가족같이 생각하죠

향미는 그런 따듯함이 낮설면서도 또 한편으로 너무 기뻤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것이 곧 스릴러로 바뀔 복선.

향미는 용산의 살인마 '까불이'의 피해자가 됩니다.

 

 

 

매력적인 이웃분들도! 특히 줌마레인져 정말 너무 좋아요-

강렬한 사투리와 포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깡따구가 

약한하마였던 동백이를 강한짐승으로 일깨워주는 역할을 가장 크게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말 공블리배우님도 너무너무너무 좋지만 정말

이 드라마의 핵심 인물은 하.. 제마음속에 크게 자리해버린 황용식이..

그 눈깔을 잊을 수가 없어요

동백이가 빠질 수 밖에 없는 매력과 경찰이라는 설정으로

든든그 자체-

 

 

 

 

정말 이 드라마는 명작이라고하는게 과언이 아닙니다.

명작중에 명작으로 안 보신분들이 계신다면 꼭 좀 봐주세요 ;-;

인간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으며

공감하기에도 너무 좋고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고 새로운 시작을 열고 싶어지는

그런 따듯한 안방드라마예요..

지루해지지 않을 요소들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특히 소품,소재,장소까지 완벽한 매치가 돋보입니다. 화면필터도 너무 예쁘구요-!

 

 

 

 

<명대사>로 스포하기

 

동백씨는유, 행복해질 자격이 충분히 치고 넘치는 사람이예유

-로맨틱가이용식-

 

엄마는 이번생이 너무 힘들었어. 정말 너무 피곤했어, 사는게 꼭 벌 받는것 같았는데,

너랑 3개월을 살아보니까 아, 이 7년 3개월을 위해서 내가 여태 살았구나' 싶더라.

-정숙-

 

불공평하다. 열심히 하는데도, 자식한텐 매일 죄인이다.

-너무어려운아들-

 

자식은 늘 아홉을 뺏고도 하나를 더 달라고 조르는데, 부모는 열을 주고도

하나가 더 없는게 가슴아파

-엄마-

 

다정은 공짜니까. 그냥 서로 좀 친절해도 되잖아요.

-동백꽃-

 

 

 

넷플릭스에서 고화질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동백꽃필무렵>

별점★★★★★